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문연구요원 폐지 논란 (문단 편집) === 오해 === [[전문연구요원]] 문서를 같이 볼 것을 다시 한 번 권장한다. 간혹 폐지를 찬성하는 사람 중에선 [[전문연구요원]]이 상류층이 합법적으로 군대를 빼기위한 제도 정도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생각해 보면 그러기에 전문연구요원은 너무나도 비효율적인 제도이다. 간단히 말해 그럴 수단이 있는 양반들이라면 그냥 다른 방법으로 4급을 만드는 편이 여러 가지로 쉽고 효율적이다. 그렇지만 원래 현역이어야 할 사람이 4급을 받으면 추후 의혹을 제기할 수 있는 데에 반해, 전문연 제도로 합법적으로 군대를 가지 않는 경우는 의혹을 제기할 수가 없으니 해당 비교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애초에 병역특례라는 제도가 그렇지만, 특히 전문연구요원이라는 제도는 '''이공계열 특수인력이 아니면 불가능하다.'''[* 인문계는 예체능계와 함께 [[예술체육요원]]으로 분류된다. 때문에, 앞선 버전에 예시로 언급된 [[정유라]]의 경우는 처음부터 이 케이스다.] 이 제도를 쓰기 위해 열심히 공부해서 기어이 선발된다면? '''병역특례를 당근으로 걸어서 이공계 인재를 키워내겠다는 이 제도의 취지에 정확히 부합하는 것이다.''' 과학기술사에 남은 위인들 중에는 [[마이클 패러데이|돈 없어서 정규 수학 교육도 못 받은 제본소 알바]]나 [[스리니바사 라마누잔|밥벌이 하느라 대학도 못 가고 혼자 노트에 수식 끄적거렸던 식민지인]]도 있지만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금수저 물고 태어나 명문대 조기졸업하고 승승장구하며 핵개발을 총지휘한 사람]][* 오펜하이머 하면 밈처럼 따라오는 [[하하(가수)|하하]]의 독후감에 나오는 "아빠가 얼마나 많이 사줬을까"라는 구절도 그의 금수저 성장 배경을 예능적으로 표현한 것이다.]도 있는데 똑같이 실력이 되어도 너는 부자니까 병역특례를 안 준다고 하면 말이 되는가? 물론 학점이나 텝스 점수를 조작하는 등의 방법으로 전문연으로 만들 수는 있겠지만, 다시 한번 말하지만 그 정도 권력 있으면 '''그냥 4급 만드는 게 더 쉽다.''' 이 제도가 나라에 지원서를 내고 담당자가 서류를 검토하여 그들의 재량으로 후보를 선발하고 면접을 보는(...) 구리구리한 선발방식이었다면 몰라도, 엄연히 개인의 지식역량을 국방의 목적을 위해 선별하는 것이라 점수대로 잘라버리는 투명한 방법으로 선발하는데다가 요구학력 자체가 상당한 편이라 이런 목적으론 썩 적합하지 않다. 물론 불가능하지는 않다. 옛날 연세대를 위시한 [[SKY(대학교)|SKY]] 명문대학 기여입학 논란도 있었고. 과학기술원 같은 경우 일단 들어가서 어떻게든 최하점수로 버티기만 해도 기본적으로 TO 배당 상 거의 대부분의 과기원 소속 대학원생은 전문연 복무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이쪽 대학원 과정 입시에 좀 더러운 짓을 하면 어찌 될진 모른다. 북한의 안보위협으로 병력충원을 위해 전문연구요원을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는데 이들의 주장엔 다소 오류가 있다. 실질적으로 북한군이 위험한 것은 '''그들의 머릿수가 아니라 비대칭 전력이다.''' 그리고 이에 맞서려면 더 앞선 과학기술력으로 이들 무기를 무력화해야 하는데 이공계 인력을 갈아서 병력자원을 늘린다고 다른 나라의 첨단 무기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